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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3금융권

산와머니 기존고객대출 두번 이용했던 썰~

산와머니.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나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하셨을 텐데요. 저는 두가지 케이스로 이용했던 경험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처음 받았을 때는 지금으로 부터 10년전.. 진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 인데요. 사회 초년생 시절에 카드값 100만원이 없어서 (무절제한 생활이 원인이겠지만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당시에 광고를 보았는지 전화를 해서 100만원을 빌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이자가 66.6% 였는데 2개월인가 지나고 인터넷으로 질문을 했더니 네이버로 쪽지가 와서 10%대로 대환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꿨는데 이것도 알고보니 39.9% 대부업체 ->캐피탈 최고 금리로 바꿔탄거죠.


근데 또 그때당시 담당자가 100만원은 안되고 300만원인가부터 해야 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멍청하게 속아서 오히려 이자를 줄이려고 했다가 빚이 늘어났던 상황이 되었는데요.



이것도 반년인가 전부 중간에 갚아버리고, 조금 지났을까? 산와머니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또 빌려준다니까 혹해서 (귀가 얇은게 문제) 별 쓸데도 없었는데 빌리고 나서 또 갚고.


그래서 참 대출이라는게 쉬운지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작년인가.. 사업이 너무 안되고 몇백이 당장 필요한데 그 때는 수중에 그만큼도 없고 계속 마이너스라서, 산와머니에 전화를 하니까 직장인일때랑 나오는 금액도 그렇고 좀 많이 다르더군요.



200만원 빌렸습니다. 이정도면 주변에서도 구할수 있기는 한데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두달 사용하고 지금은 정리가 된 상태 입니다. 제 경우를 보면 서류나 이런것들 다 따져 봤을 때 직장인 > 사업자 였고, 그때가 저는 1년 미만이라서 그런지 금액이 조금밖에 안나왔던것 같네요. 그래도 급한불은 잘 껐고, 지금은 열심히 매달 저축을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