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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고 있다 이제야 생각난 kt와이브로 에그 골치네

3달전쯤인가 kt와이브로 에그를 샀습니다. 2년 약정을 했던것 같은데요.


살때만해도 기분이 좋았는데. 직원 배송 실수부터 모든게 어긋나 버렸네요.


처음에 유심을 잘못보내줘서. 일주일 정도 버티고 있다가 다시 보내주더군요. 그래서 받았죠.


근데 문제는 제가 그걸 또 잃어버린 겁니다. 결국 유심을 다시 사야 되는 상황이 됬었죠. 그렇게 또 며칠을 보내다가 유심을 사러 kt 매장에 갔는데 되게 귀찮아 하네요. ㅋㅋ



돈되는걸 안사서 그럴까요?


유심을 사서 사용을 해봐야는데. 완전히 잊고 있다가 오늘 사무실 창문 한켠에 놓아져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생각난김에 다음주 월요일에는 기필코 유심을 사야겠어요. 막상 사고나니까 별 필요가 없네요. 회사에서도 계속 와이파티 켜고 있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데이터는 남아 돌고.


그때 제가 왜 그걸 사서 쌩돈을 날리고 있는지. 후회는 되지만 약정이 2년이라..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후~ 어느정도인지 성능 테스트도 못해봤는데. 월요일에는 까먹지 말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유심을 꼭 바꿔서 사용해봐야겠네요.